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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화역 2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마로니에 공원을 가로질러서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보면, 이화벽화마을과 낙산 공원이 나옵니다. 지하철 출구에서 약 10~15분 정도 걸으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 생각보다 오르막길이 가파르기 때문에, 운동화는 필수입니다.
특히 이화벽화마을은 골목 골목이 이어져 있어서, 너무 촉박하게 계획을 잡고 다니는 것 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천천히 돌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. 저도 생각보다 많이 길을 헤매고 다녔습니다.
이화 벽화마을 끝으로 쭉 오르다보면, 낙산공원과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. 낙산공원은 특히 야경이 이쁘기로 소문난 사진 스팟이라 일몰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시면 더 아름다운 낙산공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 주말이라 그런지 커플들이 매우 많이 보이더라구요..... ㅠㅠ
낙산공원은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, 개인적으로 제 1전망 광장을 따라서 쭉 관람하는 코스가 성벽 오르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. 저도 스마트폰으로 야경을 찍어봤는데, 배경이 이쁘니까 잘 못찍어도 재미는 있었습니다. ㅎㅎ
이화벽화마을과 낙산공원 재밌게 즐기시고 인생사진도 담아가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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